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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경제부처 중심 6개 부처 개각… '2기 내각' 구축 가시화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가운영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6개 부처에 대한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국가보훈부 장관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는 오영주 외교2차관 등을 임명했다. 이는 19개 중앙부처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임 후 가장 큰 폭의 개각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가로 이번 주에는 5개 안팎의 장관급 부처나 기구에 대한 교체 인사가 예상돼 교체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앞두고 명실상부한 2기 내각의 출범인 셈이다. 이번 개각은 총선을 대비해 출마할 장관들을 정리하는 측면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총선 국면에 대비해 신선한 행정을 구축하는 작업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최근 대통령실 개편에 이어 중폭 이상의 개각을 통해 부처 장악력을 강화하고 국정 과제와 성과 달성에 집중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검증된 전문가들의 중용은 정책 기능을 강화한 대통령실 2기 참모진과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인선 발표 시 후보자들의 정책 능력을 강조하며 이를 '정책'에 방점을 찍었다. 그러나 이번 개각으로 인한 인사청문 정국은 불가피한 숙제로 남아 있다. 총선을 앞두고 여러 정쟁적 이슈에 휘말리고 있는 가운데 인사청문회도 험로를 걸을 가능성이 크다. 후보자의 도덕성과 역량 등을 놓고 '부실 검증'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부담을 감수하고 대통령실과 내각의 개편을 통해 국정 운영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실패 등을 계기로 받은 비판에 대응하며 국정을 일신하고 인적 시스템을 개편할 필요성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1차 개각에 포함되지 않은 부처를 중심으로 추가 개각이 이번 주나 연말까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국정원장과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에 대한 고민을 지속 중이며, 외교·안보 라인에서의 연쇄 이동 가능성도 크다. 방통위원장에는 김홍일 권익위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지만, 이상인 현 부위원장의 승진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출신인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차출 여부와 금융위원장 자리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내정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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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세계 3대 창업 대국으로 도약… 벤처투자 14.2조로 확대3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윤대통령은 지난해 12조 5000억원 이었던 벤처투자 규모를 2027년까지 14조 2000억원으로 키우고, 네거티브 규제(법률·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방식)를 도입한 글로벌 혁신 특구를 10곳으로 늘려, 4년 내에 글로벌 7위 창업대국 도약을 목표로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그간 정부 중심이었던 벤처 투자의 민간 전환도 촉진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민·관이 함께 출자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정부가 5000억 원, 민간이 1조 5000억 원을 출자하여 총 2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투자금은 3대 핵심 분야인 초격차·회수(세컨더리)·글로벌 진출에 집중 투입된다. 국책은행과 시중 금융기관이 함께 투자하는 혁신성장펀드도 3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정부의 지원방안도 추가 재정이 들지 않게 다양하게 마련한다. 단순 보조금 지원에 그쳤던 지원 방식을 ◆보조금 규모를 확대하되 기업 매출 발생 시 추가 지원액 일부 회수하는 성공볼 방식 ◆보조금 지급·정부 투자 병행 후 후속 투자유치 시 투자금 회수하는 보조 + 투자 복합방식 ◆1회 심사로 보조금과 융자 동시 지원 후 원리금 회수하는 보조 + 융자 혼합방식등으로 다각화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아시아 1위, 세계 3위의 글로벌 창업 대국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 처음 조성되는 글로벌 혁신 특구는 2027년까지 10개로 확대하며,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정부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통해 첨단 분야의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실증·인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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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탄절엔 소상공인 상품으로 선물해주세요~이번 성탄절엔 소상공인 상품으로 선물해주세요~ - 개신교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야... - 누구나 크리스마스에 얽힌 추억이 있다. 어렸을 때 크리스마스 날 잠에서 깨면 숨을 한번 크게 쉬고 머리맡을 살펴본다. 늘 두근거리는 시간이다. 때로는 원하던 선물이 있던 적도, 아무 것도 없던 때도 있다. 산타할아버지 정체를 알면 선물이 없을까봐 아는체를 하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다양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친구들과 파티를 하던 때도, 홀로 여행을 떠난 적도, 교회서 다 함께 봉사했던 해도 있었다. 나름대로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그렇게 늘 크리스마스는 즐겁고 기대되는 날이다. [홍대 축제거리에 랜선 공간 마련]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얼마 전만 해도 다 같이 선물을 나누면서 성탄절을 맞을 줄 알았는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방역이 강화됐다. 그만큼 소상공인의 한숨은 더없이 짙어졌다. 마음에 들었던 우체통, 빵, 쿠키가 놓여진 부스. 아쉽지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 좋겠다. 직접 만나지 않아도 따스한 선물을 나눌 수는 있지 않을까.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 완화를 위해 12월 18~26일까지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 마켓’을 열고 있다. 알찬 구성이다. 무려 40여 개의 온라인 플랫폼과 400여 개의 전통시장, 약 4만 개의 중소·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비대면 온라인 판촉전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최대 50%, 온라인몰은 최대 40%,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에 들어간다. 제로페이 오프라인 직불결제하면 최대 30%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전통시장도 ‘크확행’에 동참하고 있다. [홍대 축제거리에 펼쳐진 랜선 공간] 또 18일부터 홍대 축제거리에서는 방역패스 등 엄격한 방역수칙 아래 많은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국민산타 100 특별전, 백년가게, 브랜드-K 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까지 볼 수 있다. [화면에서 출입 인원수가 나타났고, 철저하게 입구마다 다시 방역패스 등을 확인] 현장에서는 직접 판매가 아니라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구매하게 돼 있다. 부스마다 상품과 QR코드가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온라인 구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QR코드를 찍으면 상품의 구매 페이지로 넘어감] “이거 너무 맛있어 보여. 바로 구매할 수 없어 아쉽네.” “추워서 들고 가는 것도 일인데. 난 여기서 보고 배송받아도 괜찮을 거 같아.” [한 시민이 관련 이벤트를 해보고 있다] 구경하는 사람들의 대화가 조그맣게 들렸다. 현장 판매가 없으니, 사람들 이동이 빨라 쾌적한 느낌이다. [국민산타 100선 전시 홍보관] 특히 국민들과 전문가가 선정한 국민 산타 100선 특별전이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11월 공개 모집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뽑힌 중소·소상공인 상품 100점이다. 그중 발달 장애인 부모들이 만든 누룽지 세트나 울주관광 청년벤처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간절곶 우체통 모양 쿠키와 빵에 눈길이 쏠린다. 요즘 인기 있는 무알콜 막걸리나 화재 대피용 담요 등도 호기심을 끌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일정표를 보고 50% 할인하는 간장게장을 주문하려고 알림 설정(출처=가치삽시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슬기롭게 온라인 기획전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구매해 보자. 또 온라인 기획전 할인과 쿠폰도 빼먹지 않고 챙겨 실속있는 쇼핑을 해보자 가족, 친구들 얼굴이 떠올랐다. 물론 힘든 한 해를 보낸 나에게 주는 선물도 하나 장만해보면 어떨까? [현장 이벤트.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종이에 소원을 적었다] 지금 개인의 지갑 사정이 어렵다. 그렇지만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이로 말로 할 수 없다. 이런 시기 작은 관심이라도 가져 서로 위안을 주면어떨까, 무엇보다 국민과 소상공인이 크확행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 [모두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이날 행사장에서 만들어 봤다] 늘 함께하는 성탄절이다. 화려하진 않아도 크리스마스만큼은 포근한 기분을 맛보고, 올 크리스마스에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친 주변 기운을 북돋울 수 있으면 좋겠다. 알뜰하게 상품을 구매해 주님오신 성탄의 기쁨을 전해보면 어떨까 K-MAS 라이브 마켓 누리집 : https://k-mas.org/ 국민산타 100 : https://sbdcmarket.co.kr/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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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 권칠승 장관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출연 -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 홍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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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 - 화상회의·재택근무 지원…‘비대면 바우처’ 중기 3000여곳 몰려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달 13~24일 공급·수요기업을 접수한 결과 공급기업은 613개사가 신청했고 연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 수요기업도 3000여개사가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올해 3차 추가경정 예산으로 2880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공급기업이 메뉴판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자부담 10% 포함) 내에서 최대 8개월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한 공급기업은 총 613개로 중소기업 595개, 중견기업 18개사다. 서비스 기준으로는 964개 서비스가 신청됐다. 1개 공급기업이 최대 3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진 :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개요 그림> 공급기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 비대면 서비스 제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기업들의 서비스 제공 이력, 전문가와 수요자의 평가 등을 통해 이달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은 연내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채무 불이행, 국세·지방세 체납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어떤 기업이라도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시범 테스트, 공급기업 선정 과정 등을 거쳐 이달 중에 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K-스타트업(http://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서비스가 개시되면 해당 플랫폼(http://www.knoncontactvoucher.com)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기부는 수요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결제수단으로 바우처 사업 전용카드 외에도 간편결제(선불충전식 모바일상품권), 선불카드 등을 도입한다. 또 수요기업이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특정은행 계좌를 신규로 개설할 필요없이 이미 거래하고 있는 은행계좌와 바우처 카드를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주화 중기부 비대면경제과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 경영사정, 시스템 미비 등을 이유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속에서도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어려움이 많다”며 “공급기업 선정, 바우처 플랫폼 구축 등을 조속히 완료해 중소기업이 신속히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경제과 042-481-3963 이정선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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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획자가 만든 1호 벤처투자조합 탄생창업기획자가 만든 1호 벤처투자조합 탄생 - 51억원 규모의 'IMP 1호 펀드'를 '창업기획자가 설립한' 벤처투자조합 1호로 등록 -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결성한 1호 벤처투자조합이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창업기획자인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이하 포스텍 홀딩스)’가 결성한 51억원 규모의 ‘IMP 1호 펀드’를 창업기획자가 설립한 벤처투자조합 1호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IMP’란 포스코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발굴 프로그램인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말한다. 이는 지난달 12일 시행된 ‘벤처투자법’에서 민간중심의 초기투자생태계 확대를 위해 창업기획자에게 벤처투자조합 등록을 허용한 이후 첫 사례다. 이전에는 창업기획자는 자본금과 개인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서만 투자가 가능했는데, 벤처투자법 시행으로 창업기획자에게도 벤처투자조합 등록이 허용됐다. 이에 ‘벤처투자법’은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에게만 허용된 벤처투자조합을 창업기획자도 결성할 수 있도록 경계를 허물었다. 중기부는 창업기획자가 개인투자조합이 아닌 벤처투자조합으로 결성할 경우 법인출자 제한이 없어 법인 출자자 모집이 용이해지고 초기창업자 투자의무 및 상장사 투자비율이 완화되는 등 투자 자율성이 확대돼 다양한 벤처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벤처투자조합을 등록 신청한 포스텍 홀딩스는 지난 2017년 1월말 중기부에 창업기획자 승인을 받은 이후 3년간 37개의 기업에 약 92억원을 투자했고 현재 4개의 보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창업기획자 1호 벤처투자조합의 출자자인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중기부와 함께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인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2020년도 7월에 개소해 민간이 중심이 되는 창업보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세희 중기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창업기획자 1호 벤처투자조합을 시작으로 창업기획자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이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해 초기투자생태계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 042-481-1645 류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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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지조가 소상공인 제품 홍보 ‘ㅎㅎ마트’, 방송 2주만에 50만뷰 돌파하하·지조가 소상공인 제품 홍보 ‘ㅎㅎ마트’, 방송 2주만에 50만뷰 돌파 중기부, 11일부터 온라인 특별 기획전 연다. 최대 70%할인 혜택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제작한 예능형 콘텐츠 ‘ㅎㅎ마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소상공인 제품 홍보 콘텐츠인 ‘ㅎㅎ마트’가 방송 2주, 4회 방송만에 누적 조회수 50만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ㅎㅎ마트’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인지도 높은 연예인이 출연, 소상공인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중기부가 제작한 콘텐츠다. 이번에는 하하, 지조, 강재준 등이 출연했으며 총 12편이 웹 예능 형태로 만들어졌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ㅎㅎ마트’와 ‘가치삽시다 TV’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방송 시작 2주만인 9월 7일 07시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50만, 좋아요 4,400여개을 기록하고 있다. 한 시청자는 ‘ㅎㅎ마트’를 시청한 뒤 “대기업 제품이 아니어도 정말 좋은 소상공인 제품이 많은데 홍보나 마케팅 부족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중기부는 소개했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에코비오스’ 조항희 대표는 “방송을 통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방송을 보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아 정말 힘이 났다”며 “최근 이 방송을 활용해 온라인 유통업체와 공급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ㅎㅎ마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ㅎㅎ마트’가 홍보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치삽시다 플랫폼’에 별도의 ‘ㅎㅎ마트’ 구매 페이지를 구성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하, 지조, 강재준 등 출연자들은 5회부터 바닷가 마을에서 민박집 등에 소형 마트를 꾸려 소상공인 제품 판촉에 나선다. 게임 형식을 빌려 지역 주민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등 참여형 예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준희 중기부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의 가치 있는 소비가 소상공인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며 전 국민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ㅎㅎ마트’는 유튜브 채널 ‘ㅎㅎ마트’와 ‘가치삽시다 TV’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온라인경제추진단 042-481-6881) 류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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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예비창업패키지 문을 두드릴 시간!지금은 예비창업패키지 문을 두드릴 시간! - 늦지만은 않은 시간...창업의 문을 두드려라! -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추가 기업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평균 52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창업 교육이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 등록을 낸 이력이 없는 예비 창업자 및 동일 업종으로 창업한 이력이 없는 폐업자다. 주목할 점은 이번 예비창업패키지는 ‘비대면’ 분야만 모집한다는 것이다. 중기부 측에서 제시한 비대면 평가 기준은 ‘분과별 평가위원 중 과반수가 창업 아이템이 비대면 분야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경우’다. 따라서 창업 아이템의 비대면적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고 및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누리집(https://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공고.(출처=K-Startup 창업지원포털) 모집 공고 (출처=K-Startup 창업지원포털) 사업계획서 작성 팁 심사위원들은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수백개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게 된다. 평가 과정에서 상당한 피로가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심사위원의 이목을 사로잡는, 가독성 있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시각화 자료사업계획서의 가독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각화 자료다. 가령 플랫폼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가 글로만 설명되어 있다면, 해당 플랫폼을 온전히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한쇼, 파워포인트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이미지로 첨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역량이 된다면 어도비 xd, 스케치(SKETCH)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구체성다음으로는 구체성을 꼽을 수 있다. ‘SNS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기재된 사업계획서와 ‘A 인플루언서는 구독자의 60%가 50대 여성이고, 평균 조회수는 100만회이므로 광고 콘텐츠를 게시했을 때 약 00의 조회수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기재된 사업계획서의 깊이는 확연히 다르다. 심사위원의 관점에서도 후자의 사업계획서가 신빙성 있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며 이는 선정 여부와 직결된다. 그러므로 사업계획서의 모든 항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정 이후의 과정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이후에 창업진흥원, 주관기관, 선정자 간의 3자 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화가 시작된다. 1) 창업교육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뉜다. 기본교육은 사업자 등록 방법, 계좌 개설 방법 등 협약 기간 동안 필요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다. 심화교육은 해당 분야의 기 창업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실제적인 정보를 얻고 자문할 수 있다. 2) 사업비 집행사업비는 ‘멘토의 사전 승인 – 시스템 내 사용금액 등록 및 증빙서류 제출 – 승인 후 지급’ 순으로 이루어진다. 보통 1~2주간의 승인 기간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비용이 큰 비목 위주로 사업비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K-Startup 창업지원포털 : 사업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이정선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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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스타트업 육성···소상공인 대출 지원포스트 코로나 스타트업 육성···소상공인 대출 지원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저신용 소상공인에 최대 천만 원의 직접 대출 국회에서 통과한 3차 추경예산을 정부가 빠른 시일안에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우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3조 6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저신용 소상공인에 최대 천만 원의 직접 대출을 지원합니다. 이번 국회에서 통과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중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은 3조 6천억 원 규모입니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가장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합니다. 비대면과 바이오, 그린뉴딜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1조 원 이상의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조성을 위해 2천억 원을 출자하고, 그린뉴딜 유망기업 20곳을 육성하기 위해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그린·디지털 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그린 스타트업타운'의 내년 개소를 목표로 설계비 5억 원을 추경에 포함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합니다. 7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직접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 원을 추경에 추가 반영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재단과 기술보증기금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해 대출보증 여력을 확충하게끔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차관은 소상공인 대출의 대부분은 시중은행을 통해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소진공의 직접대출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신용등급도 낮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위치에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대출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일자리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중기부는 비대면 분야 창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과 최대 1억 원의 청년 예비창업자 오픈바우처 등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100억 원 이상 증액했고, 다양한 디지털일자리사업도 새롭게 시행합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5억 원을 들여 전국 38개 전통시장에 디지털 매니저도 파견 합니다. 끝으로 중기부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제3차 추경에 반영된 모든 사업들의 정책성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3개월 안에 95% 이상 집행할 방침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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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동행세일 틱톡챌린지 동참, “투머치토커 형이 왜 거기서 나와”반응 눈길박찬호, 동행세일 틱톡챌린지 동참 “투머치토커 형이 왜 거기서 나와”반응 눈길 □ 코리안특급 박찬호,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 7월1일(수) 기준 ‘동행나비챌린지’ 참여 영상 2,100여개 등록,조회 수 640만뷰 기록 □ 정동원의 ‘동행합시다’ 동행세일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300만뷰 돌파하며 꾸준한 관심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 틱톡챌린지 (동행나비 챌린지)에 가세했다. 박찬호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는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투머치토커’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다. 박찬호는 지난 6월 30일(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동행세일 디지털 홍보를 위해 기획한 ’동행나비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동행나비 챌린지‘ 동참한 박찬호 /중기부 영상 참조 중기부 박영선 장관, 박지성에 이어 박찬호의 합류로 동행나비 챌린지 ’쓰리박‘이 완성됐다는 온라인 반응이다. 먼저 참여한 박영선 장관의 동행나비 챌린지 영상조회 수는 14만8,000뷰, 박지성은 11만3,000뷰를 보이고 있다. 박찬호의 참여 영상도 게시 3시간 만에 6만6,000뷰를 기록했고, 참여 영상 댓글에는 “1시간 동안 말할 줄 알았네”, “내 장담한다. 틱톡였으니 이정도만” 등 투머치 토커라는 최근 별칭을 느낄 수 있는 응원 댓글들이 달렸다. 7월1일(수) 기준으로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은 2,100여개 등록되었고, 영상 조회 수는 640만뷰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행세일 캠페인 송 정동원의 ‘동행합시다’ 유튜브 영상도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고, “정동원 군의 선한 영향력이 나비효과가 되어 경제가 살아날 거에요” 등 동행세일을 응원하는 댓글이 2,500여개 달리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동행나비 챌린지‘에 동참한 박지성, 박영선 장관 / 중기부 영상 참조 중기부 관계자는 “쓰리박처럼 선한 영향력을 가진 셀럽들의 참여가 늘어나는 것은 동행세일의 나비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오는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진행되는 서울 숭례문, 올림픽공원 특별행사 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동행세일 온·오프라인 할인 정보와 특별행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행세일 홈페이지(www.ksal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